[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글로벌 론칭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를 2배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플스4는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지난 23일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 등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1개로 시작한 게임 서버는 론칭 첫날 혼잡 상태를 보였고, 현재 10개를 추가해 총 21개 서버로 서비스하고 있다.
GM(게임매니저)이 이용자와 함께한 ‘숨바꼭질 이벤트’ 등도 소통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숨바꼭질 이벤트’는 게임 내 곳곳에 숨은 GM 캐릭터들을 이용자들이 찾는 이벤트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대해 “콘솔 게임에 GM이 함께 소통하는 게임이 드문데, 같이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서버 채팅으로 우리와 얘기해 좋다”, “주말인데 고생했다 땡큐 GM”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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