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27일 출시한 '신동진 쌀밥 한정식' 도시락. [사진=BGF리테일]
CU가 27일 출시한 '신동진 쌀밥 한정식' 도시락. [사진=BGF리테일]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수확의 계절을 앞두고 CU가 새로운 도시락 제품을 선보인다.

CU는 풍성한 한상차림을 재현한 ‘신동진 쌀밥 한정식’을 27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도시락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로 지은 흰쌀밥에 바싹불고기를 메인으로 무려 12가지 반찬을 한 판에 구성한 상품이다.

추석 시즌 출시에 맞춰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잡채부터 무말랭이·백김치·콩자반·느타리버섯볶음 등 나물반찬과 만두까스, 표고버섯 탕수육 등 튀김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디저트로 찹쌀떡이 준비됐다.

해당 상품은 BGF리테일이 우리쌀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김제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출시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는 단일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해 도시락·김밥 등 편의점 간편식품의 기본이 되는 밥맛을 높였다”며 “CU는 앞으로도 국내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신동진 쌀밥 한정식’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신동진미 생산지인 김제평야에서 수확한 ‘신동진미 2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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