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미니도시락 시리즈. (왼쪽부터) 갈릭새우볶음밥, 카오팟무쌉, 매콤참치비빔밥. [사진=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세븐일레븐은 간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시락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용량 포장과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미니도시락으로 선보이게 됐다.

반찬을 간소화하고 볶음밥, 덮밥 등 요리 하나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먼저 태국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오팟무쌉(3900원)’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카오팟무쌉’은 돼지고기를 타이바질 향신료와 함께 볶아 만든 이색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으로 반숙 계란후라이를 함께 담아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

‘매콤참치비빔밥(3000원)’은 매콤한 비빔장으로 비빈 볶음밥 위에 참치와 아삭한 오이채를 토핑한 도시락으로 부반찬으로 콘샐러드와 칠리소스 물만두 튀김을 함께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미니도시락 출시를 맞아 ‘카오팟무쌉’과 ‘매콤참치비빔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진라면 소컵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한 끼 식사에 딱 맞게 구성된 소용량 간편식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미니도시락 시리즈 운영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