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뮤직에듀'가 세종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플라시보 교육 모습.
'아르스뮤직에듀'가 진행하는 플라시보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시 노인들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예술교육서비스 바우처 첫 번째 제공기관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르스뮤직에듀’가 노인문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종촌동 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65~75세까지의 노인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사업으로 ,세종시의 후원과 아르스뮤직에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아르스뮤직에듀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서비스 홍보와 함께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악기체험과 플라시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노인에게 교육하고 있다.

아르스뮤직에듀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크로마하프, 우쿨렐레, 하모니카, 오카리나, 만돌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 등의 체험 기회제공과 음악 및 영화치료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성 및 자존감 확대, 우울감 해소, 정서 개선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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