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에서 박정호 입학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에서 박정호 입학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지난 24일 산학협동관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전·충청권 학부모에게 자녀 진로지도·학과 선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인근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도 참여해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안내를 비롯한 입시제도와 대학의 우수성 등을 알렸다.

특히 한밭대 일부 학과에서는 전임교수가 참여,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진로상담 등을 시행,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입학본부에서는 공교육 활성화·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충청권 지역의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입시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하길 바라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 국립대학에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입시설명회는 작년 수시와 정시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직접 대학을 둘러보고 인근 국립대의 다양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대학 관계자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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