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자사주 6000주를 매입했다.

이 대표는 이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자사주를 각각 3000주씩 총 6000주를 매입하고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이날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며 이 대표는 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을 위한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이마트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소싱하고,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도 변화를 지속한다.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 ‘옴니스토어’는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을 매장 내 전용 태블릿으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옴니존’과 프리미엄 가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말에는 잠실점을 리뉴얼해 국내 최대 규모 매장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몰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밖에 취급 상품을 꾸준히 늘리고 다양한 판촉 행사들과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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