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신지연 1부속비서관은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 현 정부 출범 직후 해외언론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해 최근까지 2부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외신 대변인을 담당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김광진 정무비서관은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당 정책위 부의장,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 사무국장 등을 맡았다.

정동일 사회정책비서관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지냈으며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이광철 사회정책비서관은 내부 승진됐다.

한편 이번 인사로 인해 청와대를 떠나는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 등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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