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4. [사진=샤오미]
샤오미 미밴드4. [사진=샤오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쿠팡을 통해 진행한 ‘Mi 스마트 밴드4’ 의 2차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됐다. 샤오미는 1차 사전 판매 물량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소비자들의 기대는 예상보다 컸다.

22일 샤오미에 따르면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Mi 스마트 밴드4’는 1차 사전 판매에서도 4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샤오미는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현재 많은 양의 ‘Mi 스마트 밴드4’가 국내로 배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추가 물량을 급히 투입하기로 했다. 20일 사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3일부터 상품이 전달된다.

‘Mi 스마트 밴드4’는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풀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만1900원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