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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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G트윈스 류제국 선수가 23일 은퇴를 결정했다.

LG트윈스는 “류제국이 프로야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며 “22일 류제국이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류제국 선수는 지난 2001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뒤 2013년 LG 트윈스로 입단해 136경기에 출장해 735.1이닝을 던져 통산 46승 37패 평균자책 4.66의 성적을 남겼다.

이에 LG트윈스는 지난 22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류제국 선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

한편 류제국 선수는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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