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9일간 열린다.
22일 춘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춘천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본회의는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됐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도 동시에 진행됐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오는 23일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된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기존에 상주해 있던 지하도상가 상인들에 한해 한시적인 수의계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김운기 의원의 ‘춘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이상민 의원의 ‘춘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김경희 의원의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석 의원이 “소양8교의 조속한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본 사업은 20년간 집행되지 않았던 도시계획시설으로 올해 예산에는 꼭 포함시켜 조성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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