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와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 시행 이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격오지에 위치한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지난 6일부터 충남지역과 경북지역, 충북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역의 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중고차 유통질서의 선진화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 당면 과제로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제도의 안정화와 격오지역 매매단지에 대한 대안마련 등을 주로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관계자는 “주관부처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서 현장의 갈등이 해소되어 선진화된 중고차 유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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