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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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김필여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열, 정맹숙, 이재현, 정완기,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인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대표: 김필여 의원)」은 타 지자체 외식산업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0일 군산시를 방문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자문교수인 대림대학교 김관식‧이상훈 교수와 안양시 식품안전과장 및 팀장 등과 함께 군산시청을 방문하여 군산맛집 발굴․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정 맛집 등을 둘러보았다.

군산시는 음식관광 상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맛집 3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맛집의 지정심의 및 지정취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정표지판 부착, 시홍보책자 수록, 상수도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병행추진하고 있다.

김필여 대표의원은 “금번 견학한 군산시의 우수정책을 연구에 반영하여,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안양시 외식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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