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테러 방지 액세서리 ‘디펜스’ 주목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특허 받은 고리를 활용한 간편한 설치와 도난 방지,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자동차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콕 방지 액세서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컨티아이의 ‘디펜스’는 옆 차량의 문콕 테러로부터 자동차를 방어한다.

제품은 효율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특허 받은 고리를 활용해 한 손으로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유아용 매트로 사용되는 E.V.A. 소재와 탄소 성분을 적절히 조합해 최적의 제품 강도와 내구성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E.V.A. 소재는 특성상 내구성이 좋고, 습도와 온도에 따른 변형의 우려가 적다. 시제품에 비해 가볍고 경제성이 뛰어나다.

제품은 4단 접이식으로 구성돼 차량의 길이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적절한 자성력을 가진 자석 8개가 내장돼 부착과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며, 탈 부착시 스크레치로 인한 2차 피해의 위험을 최소화 했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회색, 오렌지, 블루 5가지로 구성돼있다.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 와디즈를 통해 초기 펀딩이 진행됐으며, 목표 금액의 966%를 달성할 정도로 투자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박선희 대표는 “문콕 방지 액세서리 ‘디펜스’는 협소한 주차 공간에서도 옆 차의 문으로부터 자신의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허 받은 고리를 활용해 도난을 방지하고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 '문콕디펜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