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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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추억의 맥콜 디자인이 재출시됐다.

일화는 ‘맥콜’의 전성기 시절인 1995년 패키지 디자인이 반영된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전했다.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맥콜의 전성기였던 1995년 당시의 패키지 컬러와 로고, 서체를 동일하게 적용했다. 일화측은 “보는 것만으로 3040세대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번 한정판은 19일부터 9월까지 약 1000만개 생산될 예정이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슈퍼‧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량은 160ml‧250ml 2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일반 제품과 동일한 1200원이다.

올해로 탄생 37주년을 맞이한 국내 토종 탄산음료 맥콜은 보리를 원료로 사용해 비타민 B와 C의 함유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 식음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이번 레트로 에디션 패키지에 수상 내역을 넣어 기념할 예정이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 사이에서 복고풍 디자인의 뉴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맥콜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지난 90년대 감성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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