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이 각종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읍면별로 하절기에 개강한 여성평생교육대학과 ‘함께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운동’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19일 산성면 여성평생대학에서는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 운동에 대한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문을 개인별로 받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오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저녁 9시부터 5분간 모든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한편, 임병태 경제과장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무더운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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