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해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제도다.

신보는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 ▲ 매출채권보험료 10% 할인 ▲ 경영컨설팅 비용 10% 수준 할인 ▲ 기업연수 기회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할 촉매제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신보는 주 고객인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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