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4. [사진=샤오미]
미밴드4. [사진=샤오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Mi 스마트 밴드4가 판매 4시간 만에 완판했다. 

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 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 대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에 샤오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예약을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Mi 스마트 밴드4’는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20일 국내 출시됐다. 풀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만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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