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지노믹트리는 이달부터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하철 광고 캠페인은 지난 4월 출시한 얼리텍 제품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분변 DNA로 간단하고 정확한 대장암 보조진단이 가능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대장암?’ 단어와 함께 ‘검색창에서 얼리텍을 찾아보세요!’라는 직관적인 카피문구로 대중에게 제품명을 인지시키고 질환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컨셉이다.

또 스크린도어에 ‘대장암 검진,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 패러다임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얼리텍 광고는 지하철 1, 2 호선 차내 및 사당, 신도림, 동대문역사공원, 서울역 등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얼리텍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을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하철 광고 캠페인 이후에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영상 광고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얼리텍의 대장암 검사 정확성과 편의성을 알고 활용해 대장암 조기 진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노믹트리가 하반기 준비하고 있는 TV 광고 캠페인은 지난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된 결과로 진행된다.

해당 지원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향후 3년간 TV 광고비를 최대 105억까지 지원 받게 된다.

또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그린비즈,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노믹트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사 얼리텍 제품의 혁신성을 재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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