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가버블]
[사진=슈가버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친환경 세제 기업 슈가버블이 반려인들을 겨냥한 펫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슈가버블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펫케어 브랜드 ‘슈가펫’을 론칭하고 관련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가펫은 90% 이상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한 주방 세제인 슈가버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반려견 전용 샴푸 ‘슈가펫 실키업 올인원 샴푸’ △이지 클렌저 ‘워터리스 이지 클렌저’ △퍼퓸 미스트 ‘디탱글 퍼퓸 미스트’ △프레쉬 탈취제 ‘올오버 프레쉬 탈취제’ 등 4종이다.

먼저 ‘슈가펫 실키업 올인원 샴푸’는 로즈마리‧세이지‧창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은 물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 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인공향료 대신 시트러스 계열의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샴푸‧린스‧트리트먼트‧스칼프 케어‧볼륨 케어 등 다섯 가지 기능을 올인원으로 한 번에 해결해주는 5 in 1 샴푸이다.

‘워터리스 이지 클렌저’는 외출 후 마른 털에 거품 타입의 클렌저를 묻힌 후 마사지하고 마른 타올로 닦으면 깨끗하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는 데일리 제품으로 물로 헹굴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산책 후 더러워진 발바닥과 오염된 특정 부위에 오염물을 제거할 때 사용 가능하다.

‘디탱글 퍼퓸 미스트’ 반려견의 비듬이나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아세로라‧창포와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건조함으로 인해 자주 긁는 반려견의 피모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안개분사타입으로 반려견 피모에 고르게 분사가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올오버 프레쉬 탈취제’는 반려견의 배변, 특히 소변으로 인해 집 안에서 나는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과도한 향취로 반려견과 주인에게 부담이 되는 향이 아닌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배변패드나 바닥에 분사해 악취 제거‧청결‧탈취효과에 도움을 준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가장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한, 정직한 제품 개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해 진심을 담은 브랜드 슈가펫을 론칭했다”라며 “슈가펫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안전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가펫 제품은 슈가버블 공식 쇼핑몰과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 펫샵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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