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피르마체인은 매그니스와 양사 발전과 이익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르마체인의 스테이블독스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매그니스가 협력업체 및 파트너사들에게 스테이블독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활동할 계획이다.

스테이블독스는 피르마체인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플랫폼이다.

탈(脫)중앙화 돼 있기 때문에 계약의 훼손,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작성 툴을 통한 실시간 계약 편집, 라이브메신저 등 계약 진행에 필요한 기능들을 통해 최적화된 계약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매그니스는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템비트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11월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람다256의 플랫폼 루니버스 및 세븐체인과 기술 협업 중이며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공익 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 및 협력하고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전자 계약은 수많은 업종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매그니스와의 협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산업군별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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