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18일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는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매덕스는 연세대학교에 입학,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을 전공한다.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매덕스가 한국 문화와 K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덕스는 한국어 레슨을 받으며 한국 생활을 준비 중이다.

연세대 신입생들은 1학년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보낸다.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한다. 매덕스도 예외는 아니다.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에 입주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덕수'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매덕스에게는 동생 팍스·자하라·실로·쌍둥이 비비앤·녹스가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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