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의 유튜브 채널 ‘스터디요(STUDYO)’가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소통하며 해소하고자 가상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디요톡’ 프로그램을 기획·공개했다. [사진=이투스교육]
이투스교육의 유튜브 채널 ‘스터디요(STUDYO)’가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소통하며 해소하고자 가상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디요톡’ 프로그램을 기획·공개했다. [사진=이투스교육]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이투스교육㈜의 유튜브 채널 ‘스터디요(STUDYO)’가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소통하며 해소하고자 가상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디요톡’ 프로그램을 기획·공개했다.

TV 속 관찰 예능이 늘어나는 경향에 맞춰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가상의 ‘고민 관찰’ 애플리케이션 ‘디요톡’ 프로그램에서는 10대들의 호기심과 소소한 고민거리를 살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약 3분 내외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10대들이 실제로 가진 현실적 ‘고민’들을 소재로 해 회차별 별도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1~2회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춘 ‘여름방학 다이어트’, ‘여름방학 독서실’의 상황별 소재를 활용했다. ‘개학여신이 되고 싶은’ 10대들의 고민 거리와 ‘독서실 진상 유형으로 괴로워하는’ 10대들의 고민 거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는 ‘친구 사이의 문제’, ‘외모에 대한 고민’ 등으로 구성하는 등 10대들이 흥미로워하는 소재들을 준비했다.

스터디요의 ‘디요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보이는 만큼 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영상으로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고려해 신개념 에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터디요는 지난 4월부터 ‘유익함’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사 영역의 최태성 강사를 필두로 ‘쿡사’(요리를 통해 전하는 역사 이야기), ‘궁궐큰별쌤(궁궐 투어를 떠나며 듣는 역사 이야기)’을 제작했으며, 최근 과학 영역 김윤영 강사의 ‘퀵과수’(일상 생활 속 과학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기획을 통해 에듀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터디요’ 관계자는 “Z세대와 영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콘텐츠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에듀 콘텐츠를 기획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요톡 1화 [영상=유튜브 '스터디요'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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