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생명은 최고경영자(CEO)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CEO가 분기별로 각 권역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현장집무실을 운영하며 고객과 만나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성대규 사장은 지난 16일 경북 경주에서 첫 현장집무실을 열고 대구권역 고객과 설계사, 지점장 등 27명과 만나 상품개발, 고객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한생명은 9월부터 '100인의 고객배심원단' 제도도 운영한다. 고객배심원단은 분기마다 열리는 민원심의위원회에 참여해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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