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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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NHN페이코는 국내 서점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용에 따라 전국 40개 교보문고와 34개 핫트랙스 매장에서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페이코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스마트폰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적용과 개학 시즌에 맞춰 새 학기 준비에 유용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오프라인 교보문고, 핫트랙스 매장에서 각각 3만원 이상 페이코로 결제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1인 1회씩 할인받을 수 있다.

앞서 NHN페이코는 인터넷 교보문고를 비롯해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오프라인 서점이 재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문고와 함께 페이코 이용자 결제 편의와 혜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온라인 서점에서 간편결제 경험이 오프라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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