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장노훈)이 지난 8월 16일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단위 조합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지난 6월 17일 ‘2019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20억2300만원 중 도비 4억2600만원(21%), 시비 11억8700만원(59%), 마을단위 출자금 4억1000만원(20%)으로 재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마을 출자금 규모에 따라 시비가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사업 대상지는 당산1리 저온저장고, 여주추모공원 주차장, 그리고 게이트볼장 등 8개소이다.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공동체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을당 출자금액은1천만원 단위 최고 5천만원까지로 했으며, 사업부지가 위치한 마을에는 조합원 우선자격을 부여했다.

조합원 가입신청서는 9월 11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립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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