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버스노선을 조정해 지역사회와 하나의 상생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올인중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달 전 지상작전사령부와 만나 의논한 내용들을 이곳에 남겼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때 "군과 지역사회를 하나의 상생 공동체로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그중 여러 부분이 정책으로 가시화되는 중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부대가 많은 지역의 버스 노선을 좀 손봤습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은 지역화폐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군인들은 평일 저녁에도 외출할 수 있는 것 아시지요?"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렇게 되면 우리 장병들이 버스타고 편하게 읍내, 시내로 나가서 밥도 먹고 취미도 즐기고 필요한 것도 사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군인도 좋고, 지역사회도 좋고, 일석이조랍니다. 이사 가고 싶은 경기도를 넘어, 군복무도 기왕이면 경기도에서 하고 싶어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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