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이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킥고잉 인스타그램]
'킥고잉'이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킥고잉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주)올룰로(대표 최영우)가 '전광판 속 킥고잉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킥고잉은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과 함께 제작한 ‘킥고잉 안전하게 타는법’ 캠페인 영상을 유동인구가 많은 논현사거리, 고속버스터미널, 청계광장, 이대역사거리에서 상영 중으로, 이번 이벤트는 영상 속 전광판 속 킥고잉이 나오는 장면을 찍어서, 개인 SNS에 필수태그(#킥고잉, #안전할고잉 #킥고잉꿀팁)와 함께 업로드 후,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복사해 킥고잉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킥고잉은 참여자 전원에게 킥고잉 무료쿠폰 5장을 증정하고, 이와 더불어 매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슈퍼킥 쿠폰 25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1차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오는 23일, 30일, 9월 6일 오후 4시 30분에 2, 3, 4차 당첨자 발표가 이어진다.

매 추첨은 목요일 자정까지 참가한 라이더에 한해 진행하며,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킥고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킥고잉]
[사진=킥고잉]

이와 함께 킥고잉은 '이동에 안전을 더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전동킥보드 작동법과 안전수칙, 운전자 에티켓 등을 소개하고 안전한 운행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을 위해 킥고잉은 ‘킥고잉 안전 캠페인’과 ‘킥고잉 안전하게 타는 법’ 이라는 영상 두 편을 제작하고, 각각 소셜미디어 채널과 도심 옥외 LED전광판을 통해 알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킥고잉 안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브레이크 사용법 ▲헬멧착용 ▲동반 탑승 금지 ▲보행자 배려 ▲운행중 전방 주시 ▲올바른 주차법 ▲음주운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전동킥보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

[사진=킥고잉]
[사진=킥고잉]

아울러 킥고잉은 최근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오래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장했다.

먼저 짧은 구간을 자주 이동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초 탑승 종료 후 30분 이내 다시 이용시 기본료가 면제되는 갈아타기 기능을 도입했다. 킥고잉 최초 대여시 기본요금은 대여 후 5분까지 1000원이고, 5분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탑승 종료 후 30분 이내에 다시 킥고잉을 대여할 경우에는 기본요금은 면제되고, 1분당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킥고잉은 이용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10시 이후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기를 회수해 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약 30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인 킥고잉은 연 내 1만대 이상을 확보해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갈아타기 기능, 이용 시간과 대수 확장 등은 고객들이 꾸준히 요청해주셨던 사항들”이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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