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새롭게 선보이는 (왼쪽부터) 펭귄팥빙수와 5F파르페(딸기·초코) 아이스크림.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새롭게 선보이는 (왼쪽부터) 펭귄팥빙수와 5F파르페(딸기·초코) 아이스크림. [사진=이마트24]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이마트24는 컵(Cup)타입의 아이스크림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확인하고 아이스크림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펭귄팥빙수’와 ‘5F파르페’ 2종으로 각 2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측에 따르면 컵 타입의 아이스크림 비중이 바 아이스크림에 비해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중 바(Bar) 아이스크림 매출은 2017년 23%, 2018년 18%, 2019년 1월~7월까지 11% 증가한데 반해 팥빙수, 파르페 등과 같은 컵 아이스크림 매출은 2017년 57%, 2018년 74%, 그리고 2019년 1월~7월까지 31%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팥빙수’는 작은 얼음알갱이와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함께 출시한 PL아이스크림 ‘5F파르페 초코’는 컵 하단에 초코시럽과 쿠키앤크림믹스를 넣고 그 위에 초코 카스테라와 바닐라&초콜릿 믹스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코 시럽으로 마무리한 상품이다.

‘5F파르페 딸기’는 딸기시럽과 밀크믹스 위에 커피맛 쿠키를 부숴 넣고, 그 위에 바닐라와 딸기 믹스 아이스크림을 얹고, 딸기 시럽을 더했다.

이정웅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아이스크림이 디저트화, 고급화 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컵 타입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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