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미래자동차와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및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미래자동차 등장과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제로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9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미래차교통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현황과 여건 변화를 살펴보고 자동차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소개한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 허진 인천대학교 교수, 진영현 KISTEP 성장동력사업센터장이 참여한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미래자동차의 도입으로 모빌리티의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현재의 시장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포럼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편 KISTEP은 과학기술정책 및 R&D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