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CJ 부회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CJ글로벌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CJ그룹]
박근희 CJ 부회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CJ글로벌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그룹은 17~18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데이 인 LA'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CJ 글로벌데이는 미국 현지인에게 CJ그룹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마련한 행사다.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등 CJ 핵심 성장동력 사업과 관련한 현지 인재들을 초청해 CJ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됐다.

경욱호 CJ 마케팅실  부사장dl 1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CJ글로벌데이에서 CJ그룹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CJ그룹]
경욱호 CJ 마케팅실 부사장dl 1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CJ글로벌데이에서 CJ그룹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CJ그룹]

이번 행사에는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과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학계와 연구소 석·박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220명도 참석했다.

특히 계열사별 공간에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CJ제일제당(슈완스), CJ대한통운(DSC),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IT 사업 부문)가 별도 세션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소통 자리를 가졌다.

김진국 CJ주식회사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인재들은 미국뿐 아니라 CJ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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