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애프터눈티×지방시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는 지방시 뷰티와 함께 애프터눈티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를 가을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르 루즈는 지방시 빨강 립스틱이다. 페닌슐라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르 루즈를 오마주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명인이 선보이는 웰컴 디쉬 3종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레드립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산 가나쉬 크림 초콜릿으로 붉은 입술 모양을 형상화 했다. ‘쓰리톤 루즈 젤리’는 지방시 신상 루즈 3종 컬러를 신선한 산딸기, 딸기, 블루베리로 재현했다. 프랑스산 산딸기 퓨레를 사용한 프랑스식 마쉬멜로우 ‘산딸기 기모브’는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디저트다.

이외에도 도넛 모양 퍼프 페이스트리에 망고크림을 가득 채운 슈로 장식한 생또노레, 엄선한 프랑스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초콜릿 까눌레, 레드커런트 퓨레를 이용해 망고볼로 마무리한 파나코타 등 지방시 립스틱처럼 매혹적이고 강렬한 컬러,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디저트를 내놓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방시에서 특별 제작한 티 트레이로 제공된다. 트레이에 제공되는 13종 디저트를 2인이 함께 커피 또는 티와 즐긴다. 지방시 프리즘 프라이머 매트 등 샘플 제품과 메이크업 서비스, 파우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은 쿠폰을 증정한다. 가격은 6만2000원이다. 네이버 예약으로 또 이달 말까지 얼리버드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이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애프터눈티는 보통 오후 낮에 운영하지만, 이번 지방시 프로모션은 밤 10시까지 진행해 저녁 6시 이후 1만8000원을 추가하면 칵테일 4잔 또는 스파클링 와인 부제한으로 즐길 수도 있다”며 “빨간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