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군이 9월까지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운영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상시반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은 물론 공휴일에도 불법어로행위와 불법 건축물, 무허가영업 등을 집중 단속한다.

횡성댐 상수도보호구역은 2000년 10월 지정됐으며 면적은 8728㎢이다.

단속에 걸리면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박완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오염물 유입 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보호구역 특별 단속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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