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인층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교육’을 추진하다.

올해 교육은 8월 16일 범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관내노인복지관 등 19개 기관을 소비자모니터가 방문해 어르신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왜 그래 순애씨’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내용은 사은품으로 유인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홍보관 에서의 악덕상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연극공연 이후에는 홍보관 상술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실버 소비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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