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드론 침입 시도에 현장 대응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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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드론 침입 시도에 현장 대응촉구
  • 박흥식 기자
  • 승인 2019.08.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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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거쳐 정체불명의 드론 다수가 고리 원전 비행금지구역 상공을 비행한 사건에 대해 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고강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기장군은 고리원전에 대한 테러 등으로 원전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평가하고, 사안이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사건 발생이 적시에 기장군에 통보되지 않음에 엄중한 유감를 표명했으며, 향후 재발방지와 신속한 상황공유를 통한 상호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기장군은 16일 오전 9시 30분, 고리 원자력본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원전 방호 주무기관의 안일한 방호태세를 강도높게 질책하고, 향후에도 드론의 침입 시도가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해법과 제도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재발 방지할 수 있는 고강도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드론 침입과 같은 원전의 보안 및 안전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을시에는 지체없이 기장군에 통보해 군민 안전과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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