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다듀·장범준 총출동… ‘KT2019 보야지 투 자라섬’19일부터 티켓예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음악축제 ‘2019 보야지 투 자라섬’티켓 예매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가을 문화 축제로 KT 사용자에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양일간 총 15팀 인기 뮤지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거미’ ‘다이나믹듀오’ ‘장범준’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하고 해외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친숙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쎄린드’가 참여한다. 또 지니뮤직에서 선정한 실력파 뮤지션 릴레이 무대인 ‘지니 스테이지’에서는 28일 소수빈, 최정윤, 서사무엘, 구원찬, 옥상달빛의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은 19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사용자라면 1일권 5000포인트 차감, 2일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KT는 5G, AI 등 KT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과 가족단위를 위한 키즈존, 미아방지 팔찌, 장애인 화장실, 파우더룸 등 편의 시설도 준비한다. 또 GS25, 미스터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KT 멤버십 제휴사가 함께해 별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경 KT 기가 사업본부장(전무)는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