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 [사진=군산시]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 [사진=군산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군산시가 경기침체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 취미교육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시즌3’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군산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음악과 미술, 인문, 공예, 건강, IT 등 동네문화카페 360강좌, 배달강좌 100강좌이다.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사와 강좌, 장소를 신청하면 현지실사를 통해 강좌승인 후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동네문화카페와 배달강좌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10월에 열릴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에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제2기 동네문화카페와 배달강좌에 동네문화카페 480강좌 3464명이, 배달강좌 104개 강좌에 840명의 수강생과 청강생이 참여하는 등 총 4300여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