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 '에포테쉬 볼륨 팝 브러쉬' 생방송 중 매진을 기록한 모습. [사진=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헤어 전문숍을 찾지 않고 집에서 직접 모발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홈쇼핑이 헤어용품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셀프 헤어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맞추고자 탈모 예방 샴푸부터 염색,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을 편성해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 오후 3시와 21일 오후 12시 40분 두 번에 걸쳐 헤어용품인 ‘에포테쉬 볼륨 팝 브러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은 별도 헤어 도구 없이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롯데홈쇼핑에서 현재까지 5차례 매진을 기록했고 주문금액 37억원을 돌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5분에는 90% 이상 천연성분이 함유된 셀프 염색제 ‘내츄라노브 자연유래 염모제’를 론칭한다. 이 상품은 기존 염모제에서 부작용을 유발했던 물질들을 첨가하지 않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헤어 디자이너 태양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스타일링제 ‘태양 볼륨앤샤인’, 쿠션 형태의 헤어라인 커버제품 ‘라라츄 헤어쿠션’ 등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용호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최근 집에서 직접 헤어관리를 하는 ‘홈살롱(Home Salon)’족들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헤어용품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 가격, 사용의 간편성까지 갖춘 셀프 헤어관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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