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9 초등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창의로 만드는 우리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9개국 142개 교육기관·단체·업체들이 참가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전시장에는 2020학년도를 대비해 42개 교구 업체들이 출시한 로봇, 코딩, 3D프린터, 드론, 보드게임, 창의교구, 체육교구 등을 모아서 전시한 신제품홍보관, 초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미래직업교육체험관, 미세먼지에 대응해 학교 체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교실내체육특별관, 방과후교실 강사들이 콘텐츠 제공사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강사 잡페어’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수령, 대회,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강연회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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