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SJ와니 신상품 이미지. [사진=GS샵]
쏘울(왼쪽)과 SJ와니가 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사진=GS샵]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GS샵은 오는 17일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로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패션 의류는 폭스혼방사·무스탕·캐시미어 등 아이템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했다.

17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쇼미더트렌드’에서는 수년 째 GS샵 인기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르간’과 데님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방송하는 ‘모달 하이넥티셔츠 4종(6만9000원)’은 지난 봄 방송된 ‘쇼미더트렌드’에서 큰 인기를 얻어 이번 가을 재출시됐다. 이어서 방송하는 '모르간 뉴 수트 컬렉션 4종(17만9000원)’에는 롱재킷·재킷·팬츠·스커트 등 4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도 데님 팬츠를 판매한다. 보노보 어텀 세미 배기핏 데님 3종(8만9000원)을 어텀블루·인디고·아이보리 색상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24일에는 ‘쏘울(SO,WOOL)’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블렌드 데일리 니트’, ‘쏘울 이태리 울 100 케이블니트 스커트’ 등을 판매한다.

31일은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에서 선보이는 폭스 니트풀오버, 울 니트 팬츠 등을 판매한다. 폭스(Fox)원사를 사용한 니트 아이템은 물론 스페인 라도마사 머플러 무스탕코트, 모헤어 실크 캐시미어 원사 니트, 이탈리아 램스킨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안지현 GS샵 트렌드패션팀장은 “작년보다 덜 더운 여름날씨에 추석도 빨라져 고객들이 가을상품에 대해 빨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번 F/W시즌은 작년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우터의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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