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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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지난 7일 교내 2층 어니스티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원묵 총장과 학과 교수, 그리고 멘토와 멘티 학생 2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장수여식, 선물 전달, 활동 보고서 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선정은 한 학기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멘토의 역할과 멘티의 역할에 충실했던 팀 순으로 이뤄진 가운데, △최우수상 상담심리학과 3조 △우수상 노인복지학과 6조 우수상 노인복지학과 7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담심리학과 김보현 멘토는 “멘티분들과 영화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한 달에 두 번 영화 보며 토론하는 가장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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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앞서 지난 7월 18일에는 세계대학총장포럼(WELF)으로 10여 개국 해외 총장단 30여 명이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세계대학총장포럼(WELF)'은 국제청소년연합(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세계대학 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의 하나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가나, 러시아, 말리, 모잠비크, 인도네시아, 케냐, 필리핀 등 10여 개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30여 명은 건양 재단의 건양대병원 VIP 병동, 인공지능왓슨센터, 종합검진센터 등을 돌아보며 첨단 진료시스템과 의료장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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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 바마코쥬라기과학대학의 무사지레 총장은 "건양대학교병원의 최신 의료시설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아마도 여기에 참석한 총장님들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이 의료강국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는데, 실제로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체험해보니 그 말이 실감되고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후 건양사이버대로 이동해 이원묵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와 국제교육원 소개’(우수정 건양대학교 교수), ‘글로벌 인재의 성공적 마인드 교육’(방용환 건양사이버대 기획처장), ‘세계시민교육’(정우탁 前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원장)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계총장단은 포럼을 마친 후 건양사이버대에서 블랙 스튜디오와 최첨단 사이버 교육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실제로 강의 촬영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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