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 [사진제공=정선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사진제공=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은 14일 정선읍 애산리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1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45㎡ 규모에 물티슈제작 사업장, 사무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16명의 장애인이 근무할 이곳은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 정선군지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으로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작업공간 확대로 추가 고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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