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는 광복절을 맞아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은 기획전에서 증정하는 태극기 여권케이스(왼쪽)와 책 '35년' 금장 책갈피. [사진=인터파크]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과거 역사를 돌아보는 책들이 서점가서 인기다.

인터파크는 최근 한 달(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동안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직전 한 달 보다 2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현숙 역사문화 MD는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 반지성주의’에 대한 우려를 담은 책들의 출간이 활발하고, 판매도 늘고 있다. 또 ‘사쿠라진다’, ‘일본회의의 정체’와 같이 행동하는 일본 정치학자나 기자가 저자인 책들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8.15 광복절을 맞아 독자들이 항일 투쟁 역사를 되새기고 일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역사 도서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

‘제 74주년 광복절 잊지 말아야 할 영웅들을 위하여’ 기획전은 9월 15일까지 열리며, 의미 있는 도서를 모은 기획전 콘셉트에 맞춰 특별함도 더했다. 기획전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태극기 여권케이스 또는 책 ‘35년’ 금장 책갈피를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증정한다.

이번 74주년 광복절 기념 역사 특별 기획전 추천도서 및 사은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