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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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은 패키지투어지만 여유와 알찬 코스로 구성된 ‘터키일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터키는 동서양 문화가 융합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어 눈이 즐거운 여행지다. 뿐만 아니라 케밥, 터키식 커피, 디저트 로쿰, 신선한 해산물 등 입까지 즐거운 미식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터키일주 9일 상품은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남다른 일정으로 구성됐다. 에미레이트항공과 특급호텔을 이용하고 가격은 89만9000원부터다.

우선 영화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으흘라라 계곡 조망을 시작으로 카파도키아로 이동하여 광대한 기암괴석지대 괴레메 마을, 버섯바위가 위치한 파샤바 계곡,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우치사르, 지하 도시 데린구유 등을 관광한다.

이어 실크로드 시대 캬라반 숙소였던 오브룩한과 하드리아누스의 문, 지중해 해변을 관광한다. 파묵칼레에서는 고대 유적이 남아있는 히에라폴리스를 둘러보고, 새하얀 눈이 덮힌 것 같은 아름다운 광경의 석회붕에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쉬린제 마을에서는 포도주 시음할 수 있으며, 에페소스에서는 거대한 원형극장인 에페소 대극장과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등을 관광한다.

이스탄불에서는 동서양을 가르는 보스포루스해협 크루즈 탑승을 비롯해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성소피아 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연속된 아름다움이 있는 술탄 아흐메트 사원 블루모스크 내부 등을 관광한다.

특식도 맛본다. 교프테케밥, 항아리케밥, 아다나케밥, 됴네르케밥 등 각양각색의 케밥 릴레이가 이어진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투어 대비 이용항공과 일정면에서 업그레이드를 했으면서 여전히 상품가가 실속 있다”며 “보다 알찬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이라면 다른 상품과 일정이나 조건을 비교해보시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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