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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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지난 9일 동대문 DDP에서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장인정신과 메이킹 오브 다이아몬드 여정을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뷰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여정을 크게 4개의 장(△희소성과 기원 △4C △장인정신 △모던 러브)으로 나눠 구성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티파니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뉴욕 플래그십의 모습을 재해석한 파사드를 설치해 방문자들이 전시장 입구에 들어섬과 동시에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에 대한 흥미와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다이아몬드의 커팅을 형상화 한 복도를 지나, 흔히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기준으로 불리는 4C(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중량(Carat), 컷(Cut))가 지니는 의미를 준비된 현미경을 통해 직접 탐구할 수 있다. ‘장인정신’ 공간에는 가상현실을 통해 뉴욕 티파니 공방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티파니]
[사진=티파니]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프로포즈의 상징, 블루 박스가 빼곡히 쌓인 브랜딩 존을 지나면 어두운 암흑의 방에서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하이주얼리 제품들이 전시된 공간으로 안내된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태리, 지진희,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션·정혜영 부부, 배우 김소연, 이상윤, 뮤지션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이 참석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전시는 8월 25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퍼블릭 오픈으로 진행되며, 행사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한 사람들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되고, 도슨트 투어는 주말 제외한 평일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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