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사진=구미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사진=구미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지금 여름을 보내기에 못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제공한다.

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무료체험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운영하는 무료체험 교실은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기간 중 매일 2회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2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2시간) 총 4시간 운영된다.

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면 누구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간단한 교육 후 운영시간 내 이용가능하다.

이용신청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이나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안전 상의 문제로 선착순으로(1회 40명)의 체험인원이 제한되기에 사전예약을 하는 센스는 필수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연계 무료체험

이번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 하지 못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시민들의 수상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시가 또 다른 무료체험 행사도 기획 중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올 해 4회째를 맞는「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로 서울과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바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무료 체험교실을 통해 2019년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버리고, 9월에 예정된「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