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열리는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지로 전라남도 진도군이 선정됐다. 2020년 전국대회는 전국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600여 명이 9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최근에 개장한 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진도군]
2020년 열리는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지로 전라남도 진도군이 선정됐다. 2020년 전국대회는 전국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600여 명이 9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최근에 개장한 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진도군]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2020년 열리는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지로 전라남도 진도군이 선정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진도군 개최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운영위원회서 결정됐다.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다음연도 개최지가 선정되는데 2020년 대회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충청북도 보은군 2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도군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국 해설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3182명 중 전남도내 문화관광해설사는 3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전국대회는 전국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600여 명이 9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최근에 개장한 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020전남수묵비엔날레와 2020명량대첩축제, 2020전남GT모터스포츠대회 등 전남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에서 관광홍보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우리 전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활용한 마이스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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