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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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의 체계적인 발굴·관리를 위해 23일까지‘동해시 복지자원 총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거·일자리·일상생활지원 등 총 507개의 가용자원에 대한 변동사항 업데이트 및 중복자원을 정비하고 새로운 신규자원 발굴·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또 공공과 민간에서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 자원을 면밀히 조사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반영·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된 복지자원은 10개 동주민센터와 함께 공유해 긴급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해 지역 자원망 구축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지역사회가 필요한 자원 등을 기초로 중장기 자원 총량을 예측하고 구체적인 자원 발굴을 목표로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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