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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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회는 제277회 임시회를 19일부터 26일까지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강릉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 청취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에 대해 상임위 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2019 주택공급 및 사업계획승인 처리 정책안,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에 따른 추진상황 등 2건의 전체의원 간담회가 이뤄진다.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전체의원 간담회가 진행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하며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의로 폐회할 예정이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부적절한 추정으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없는지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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