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은 온라인 교복쇼핑몰 ‘교복몰’과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분당점 지하1층 앤그라운드(&ground)에서 ‘새학기 교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남녀 셔츠·팬츠·치마 등 분당에 위치한 40여개 중·고교 교복 디자인에 맞춰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4만원대로 형성됐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교복 넥타이 또는 양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비싼 교복 비용으로 백화점 일부 중저가 브랜드 숍에서 교복바지를 대체해 입을 수 있는 슬랙스를 구매하는 학부모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교복몰’과 콜라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쉽게 낡는 교복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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