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쇼크라이브’ 명품 특징 방송 실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J오쇼핑은 모바일 생방송으로 명품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CJmall 쇼크라이브가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픽미업_유럽가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7~8일)부터 시작된 ‘#픽미업_유럽가다’ 명품 특집 방송은 유명 명품 잡화 브랜드부터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브랜드까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 바 있다.

‘픽미업’ 출연진이 직접 다녀온 이태리 밀라노와 피렌체 출장기 영상으로 실제 현지 매장 모습을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1차 방송에서 소개한 프라다·지방시·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가방 방송은 총 주문금액 1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밤 9시에는 ‘#픽미업_유럽가다’ 2차 방송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이태리 피렌체 쥬얼리 장인 브랜드 ‘알꼬저(Alcozer)’를 국내 최초로 론칭하고 15일에는 구찌 및 버버리 스카프, 프라다 가방 등 명품 잡화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방송 중 구매 고객 두 명을 추첨해 피렌체에 위치한 구찌 박물관 ‘구찌가든’에서 직접 공수한 에코백과 노트 선물도 제공한다. 
 
쇼크라이브 ‘픽미업’은 명품 잡화 방송을 지난 6월부터 월 2회 이상 편성 중에 있다. 1월부터 7월까지 ‘픽미업’에서 소개한 명품 잡화 누적 주문 금액은 4억원을 넘겼다. 평균 객단가는 65만원대로 명품을 구매한 20~39세 젊은 고객의 비중도 45%로 비교적 높다.
 
조순지 CJ ENM 오쇼핑부문 모바일라이브팀 PD는 “쇼크라이브의 ‘픽미업’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객단가 100만원이 넘는 상품에도 매출이 높게 나올 만큼 고객들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쇼크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